본문 바로가기

손에 쥐며

재활용 유리가 멋진 컵으로


오래 전에 산 친구를

오늘에서야 처음 사용했다




스페인산 재활용 유리를 사용한 콜드컵.

약간 푸른 빛이 도는 단단한 유리로만 만들어진 스타벅스의 유리 텀블러이다.

멋있어!





몸과 다르게 리드는 깨끗한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깨끗하게 계량된 안쪽





리드를 떼면 완벽하게 멋진 글라스로 변한다.

여기에 맥주를 따라 마셔도 굉장히 시원할 것 같아.






스타벅스 리사이클드 글라스 콜드 투 고 컵








바나나 프라푸치노 세가지중 가장 맛있는

라즈베리 바나나 프라푸치노 (G).



역시 개인컵을 사용하기 때문에 300원의 컵할인이 있다.

자바칩을 추가했고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해서 600원도 할인.










유리 콜드컵이라 보냉력은 사실 없다고 봐야한다.

컵 옆에 물기도 생겨 미끄러질 수도 있다.


하지만 어쩐지 어딘가에서 사용되던 유리가 돌고 돌아

멋진 컵으로 재탄생되어 지금 내 손에 있다는게 참 신기하단 말이지





시원한 여름의 마무리를 너와 함께!



'손에 쥐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에 만나  (0) 2014.09.12
무인양품의 필기류  (1) 2014.08.24
오늘의 짐  (2) 2014.08.06
낡은 안경  (0) 2014.07.22
MARC BY MARC JACOBS for MacBook  (2)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