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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tokyo_goka #2 (2017.3.31) #아무(별다른)일 없다 _아침 일찍 일어났는데 아빠가 안계셨다. 일찍 출근하셨나 했는데 알고보니 야마구치현으로 출장중이시란다.パンここにあるよー温めてあげるから。飲み物は? "모닝커피 마실래?" 먼저 말해주는 일본 엄마가 좋다. 한참 뒤 아끼던 컵을 찻장에서 힘겹게 꺼내 멋진 잔에 당신이 매일 마시던 커피를 내려주는 모습을 사랑한다. 예전 오사마에게 추천을 받은 시부야의 소바집 타마와라이玉笑를 11:30에 예약해뒀었다.sangffy에게 예약을 부탁했었는데 대리예약으로 시간이 늦는 경우가 많았는지 꼭 늦지 말아달라는 당부를 받았다. 헤멜 시간도 생각해 여유를 갖고 집에서 나왔다. 엄마는 역까지 태워다주며 잘 다녀와!行ってらっしゃい말해주신다. 웃으며 손을 흔들었다. 쿠리하시栗橋駅에서 JR로 환승. 내리기 전 엄마.. 더보기
브랜드 커피 모두가 커피를 마시는 분위기다. 기호식품이 아니라 거의 필수품이 되어버렸다.그만큼 브랜드 네임을 걸고 커피를 파는 가게들도 많다.그 회사의 분위기와 맛이 저마다 다르기에, 그리고 기호식품인 만큼 나는 기호에 따라여러가지 이름이 걸린 커피집 중에 스타벅스를 자주 찾는다. 기본적으로 DIY를 권유하는 회사는 스타벅스 뿐이다.요즘에서 유행하게 된 Do It Yourself!인 것 같지만,내가 스타벅스를 알기 시작했을 때 부터 그래왔다. 나는 차가운 라떼를 마실때에는 두유로 바꿔서 마시면 배가 아프지 않다.커피가 마시고 싶지만 쓴 맛이 싫을때는 휘핑을 에스프레소로 바꾼다. 최근에 다녀온 스타벅스, 마셨던 음료 사진을 남겨둬야겠다. 진저쿠키 프라푸치노가 아직 있다니.마시면서 포스팅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