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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며

무인양품의 필기류



명동에 간다면 일본에 가는 것 처럼

무지를 꼭 들른다.





롯데 영플라자 5층에 있다. 윗층은 유니클로

명동 유니클로에서 무인양품 종이가방을 들고있으니까

외국인이 무지 숍은 어디있죠?라고 물었던게 생각난다








무지에서는 없는게 없다.

의식주 모든 것이 있는 곳인 만큼, 옷이 없을리 없겠지. 역시 깔끔한 라이프웨어다.




무인양품의 생각.

매일 무심코 쓰는 물건들에 의미를 부여하고

물건들을 바꾸기 시작하면 내가 달라진다는 이야기가 생각난다.



나를 처음 무지로 끌여드린 제품. 아로마 디스펜서



무지 필기류를 최근에 사용하고 있다.

육각 볼펜을 실험삼아 사서 써본 적이 있는데 꽤 마음에 들었다.

그 중에서 오늘 구입한 몇가지 제품.









작은 생각이지만 생활을 이롭게 하는 아이디어.




특히나 이 노크식 형광펜에 감탄했다.





노크 형광펜은 핑크로 집었다.

바쁜 일 중에서 나를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줄것이다.











함께 먹을 주전부리까지.





사실 저 무지의 스티커를 떼면 아무것도 아닌 그냥 단순한 플라스틱이다.

하지만 저 필통을 쓰는 사람들이 꽤 많다. 어떤 특별한 디자인 보다는

안에 있는 펜의 내용과 심플함 자체의 디자인을 더 중시하기 때문이 아닐까



다음에는 이것을 GET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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