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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쥐며

최근의 무지루시






간만의 무지 쇼핑.

이곳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 소품들을

굉장히 의미있고 기분좋게 살 수 있게 만든다.





무려 '잘 사용하지 않는' 기기들을 수납하는데 제격인 케이스




마침 내 아이패드 미니와 사이즈가 제격이다

폭신폭신하고 가볍고 부드럽다.




이렇게 쏙 들어간다. 겨울을 위해서 케이스도 새로 준비해줬다.








무지의 달달하고 깨끗한 주전부리





반지를 끼워넣는 자기와,

1인용 칫솔 스탠드.

이 칫솔 스탠드가 어떻게 사용되나면





이렇게!

큰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심플하고 세련되게 꾸며준다.

칫솔이 없어 급 빨대로 연출





착용감이 편안하다는 무지의 직각양말.

체코할머니의 손뜨개 양말을 본떠 만들었단다.




생각해보니 우리 발이 정말 직각이었다.

발의 모양 그대로 만드는게 이렇게 기발한 생각이었을까




기분 좋은 전용 표시까지.







가볍고 종이의 질이 꽤 괜찮은 노트도 사고..





드디어 이 가위를 손에 쥐었다.

매번 살까 말까 고민했었지만,

최근에 가위를 쓸 일이 꽤 많아졌으므로.






이렇듯 휴대를 하다가

캡을 열면,



짠!

역시 무지의 필기류는 세세한 생각이 그대로 녹아있다.





이 캠패인도 마음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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