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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

삼청동의 스타벅스

삼청동의 스타벅스.

어째 안어울리는 두 이름이지만

함께 더해져서 어디에도 없는 새로운 곳이 되었다.




좁디 좁은 800원 삯의 마을버스를 타고

삼청동 주민센터에 도착하면



바로 이렇게 보인다! 친구가 나란히 있듯이 커피빈 옆에.









멋진 건물. 건물에 스타벅스의 초록 로고가 매우 잘 어울린다.





오픈! 이 시간대가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약간은 한산한 모습.




여느 스타벅스와 비슷한 입구. MD장과 푸드바, 계산대 비슷하지만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에, 멋스러운 가구로 끼워진 귀여운 장식들 하며




정말 내가 어렸을 적에 할아버지 방에 있었던 것 과 비슷한 나무 진열대도 볼 수 있다.



이곳은 총 4층으로 나뉘어 있는데 구조가 다소 특이하다.

층과 층 사이에 작은 공간이 있어 숨어있는 느낌이 든다.










창으로 보이는 테라스와 삼청동 거리.




계단을 올라가는 길에 보이는 멋스러운 조형물




통 유리로 보이는 자연의 느낌과 벽면의 창호지가 어울리는 좋은 자리.






아주 꼭대기에는 이렇게 스터디하기 좋은 느낌의 공간도.









시원한 두유카페라떼와 함께 시간을 죽였다.



좋은 발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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