쥔 것을 잃으니 가려진 것이 보이고 매년 바꾸기도 하지만 고장나는 것까지 합치면 한 아이폰을 주욱 쓴게 반년이 안넘는것 같다. 악력이 약해서인가 자주 떨어트려서 수리비도 많이 나갔다. 당황스러운 일도 여러번 겪다보면 유연하게 해야할 일을 차례대로 해치운다. 휴일 아침 일찍 다녀오고 새로운 아이폰이 오기까지 잠깐의 시간을 번다. 번다라고 표현해두자. 요즘 다소 우울했던차, 잠깐 휴대폰을 놓는것도 나쁘지 않다. 그래도 일단 주위 사람들에게 연락은 해둬야해서, PC 카카오톡을 켠다. 이 맥북도 5년이 다 된 것같은데 아직 켜지니 안심이다. 처음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산 맥북 에어. 그때는 이렇게 비싼 물건을 산다는게 친구 사이에서 나름 화젯거리였다. 찍었던 사진들을 주로 맥북에 넣고 블로그에도 업로드 했었다. 그리고 나는 오사카에 다.. 더보기 2017. 6. 1. ~ 2017. 7. 25 더보기 2017. 4. 26 ~ 2017. 5. 31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