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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깨우는 샤넬 르 쥬르 포스팅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이것도 손에 쥔거니, 올리기로! 보통 사람들보다 화장품이 많은 편이다.관심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고. 화장품 중에는 꽤 효과가 빨리 보이는 제품이 있는가 반면에더디지만 천천히 피부를 단단하게 해주는 제품이 있다. 이 제품이 후자의 쪽. 아침에만 바르는 제품인데, 재구매를 하면서 새상자가 생겨서 소개하기로. LE JOUR는 아침을 뜻하는 불어다.DE 는 우리말로 '의', 결국은 샤넬의 아침. 이라는 뜻이다. 샤넬은 제품을 선보일때 이런식으로 추상적인 단어와 드 샤넬을 붙여서특유의 이미지를 만들려는 느낌이 있다.같은 제품군으로는 까만 케이스의 LA NUIT (라 뉘, 밤)와 반투명한LE WEEKEND (르 위켄드, 주말)이 있다. 아침에 바르는 화장품이라고 해서 해지고 발랐다고 .. 더보기
망중한忙中閑 목련을 다시 찾았다. 이 곳은 늘 이런 느낌이다.늘 느낌. 이럴때 저럴때 다른 느낌이 아닌 한결같은 포근함이 있다. # 티라미슈 롤 케익, 산펠레그리노 탄산수, 아이스 아메리카노 + 귀여운 포크 집까지 머리카락을 자르고 시원한 마음으로 정크푸드를 씹었다.1955버거는 약간 느끼하고 미국맛이긴 한데 맛있다. + 더 이상 하인즈 케첩이 아닌 맥도날드의 케첩, 월드컵이 끝났는데 아직 월드컵인 포테이토 상자 비 올것 같이 잔뜩 구름낀 하루 더보기
무인양품 파우치 반가운 선물, 게다가 나를 위해 멀리에서 찾아왔다! 無印良品. 무인양품, 현지어로 무지루시료힌. 합리적인 가격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말그대로 좋은 상품을 기획하고 선보이는일본 브랜드중 가장 좋아하는 회사이다. 제품은 간단하지만 명료하고 제품이 아닌 결국 사용하는 나에게 주가 되는 생활을 지향한다. 생활용품 뿐만아니라 가전, 화장품, 가구, 음식 심지어 집까지 짓는 이 회사의 제품 중 나도 여러 제품을 가지고 있지만, 또 하나 얻게 되었다.ゆか선생님께서 오사카에 다녀오시면서 굳이, 정말 굳이 챙겨오셨다. 깔끔한 포장지. "선물을 위해 포장을 부탁합니다"라고 말하면,추가금액과 함께 무지루시 스러운 포장지에 넣어준다. FOR YOU! 저 소포지가 난 참 좋다. 문방구에서 소포지를 사두고 포장을 할 일이 생기면 .. 더보기